에어서울, 승무원 50명 채용

에어서울이 올해 하반기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9월 배치한다. 채용 규모는 약 50명이다. 지원서에는 키 몸무게 등 신체 정보와 가족 정보 등의 기입란이 없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다.

서비스업 채용공고 가장 많아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채용이 이뤄진 산업 분야는 서비스업(22.5%)이었다.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산업-직무별 채용공고 빅데이터 213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다. 이어 △정보기술(IT)·정보통신업(16.8%) △제조·생산·화학업(14.6%) △금융·은행업(13.3%) △건설업(10.4%)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