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기관경영 실적평가 '최우수'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사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발표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장비를 갖추고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 지원과 사업화,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으로 기술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는 로타는 2008년 1인 창업기업으로 울산테크노파크에 입주한 뒤 기술개발 지원을 받아 연간 매출 120억원의 유망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올 들어 12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울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외지 기업 유치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올해 30개 외지 기업 유치가 목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