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충남대학교와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를 연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KAIST SW교육센터와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며 고등학생 우수 SW 인재육성과 SW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및 협업 능력을 경연하는 축제의 장으로 매년 80여 개 팀이 예선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전국 모든 유형의 고등학교 SW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이면 누구나 최소 3명 최대 5명까지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단 교내 동아리 활동과 연계돼야 하기 때문에 같은 동아리 소속 학생들로만 팀을 구성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은 KAIST SW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일상생활 속의 아이디어 실현할 수 있는 SW 개발 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 혹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예선 접수 기간은 19~25일까지다.

기초 및 응용 SW, 모바일앱, 임베디드 SW를 포함한 SW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계획서 심사를 통해 8월 2일에 본선에 진출할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일 KAIST 본원에서 열리는 본선에서는 팀별로 구현한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포스터 발표와 시연을 평가해 수상 팀을 선정한다.

대상 1개 팀에는 KAIST·충남대 총장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은상 2개 팀과 동상 3개 팀에는 상장과 함께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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