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주 외국인 10명 구성 되어 부산여행 글로벌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

부산언니와 함께하는 글로벌 부산여행가이드 발대식 개최

코스웬콘텐츠는 부산 거주 외국인과 함께 부산 여행을 홍보하기 위한 부산언니와 함께하는 ‘글로벌 부산여행가이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위워크 서면점에서 지난 10일 개최했다.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콘텐츠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가 기획됐다.부산여행 글로벌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활성화의 목적과 부합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부산관광공사 후원도 받게 됐다.

글로벌부산여행가이드는 부산과 여행을 좋아하고,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부산 거주외국인 10명이 선정됐다.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이란 등 총 4개국 아시아 국가로 구성된 여행가이드가 3개월간 부산 내 관광지 및 축제를 탐방하고, 관광기념품과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해 자국의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외국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산관광 홍보대사 ‘부산언니’ 소개와 자사가 홍보해왔던 관광 콘텐츠 제작 사례와 방법을 설명했다. 공식 일정 이후에는 부산 거주 외국인 관점에서 느끼는 부산여행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부산여행가이드 무라야마 마미 씨는 “일본 오사카에 태어나서, 현재는 한국 남자와 결혼하여 부산에 살고 있는데, 부산은 산과 바다가 잘 어울려져 있으며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매력이 있는 도시인 것 같다”며 “한국 사람들은 오사카를 많이 알고 있지만, 정작 오사카에 있는 지인들은 부산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정소리 코스웬콘텐츠 대표는 “부산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고, 유명한 관광도시이지만, 정작 해외에 홍보행사를 가면 부산이라는 도시를 모르는 외국인들이 많았다”라며, “부산 거주 외국인들이 느끼는 부산여행 콘텐츠를 자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SNS채널에 업로드해 최대한 자연스럽고, 정감 있게 홍보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