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식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오른쪽)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김광식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오른쪽)가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김광식 상임감사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자문단 회의는 일자리전문가, 노동계, 업계,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19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의 전국적 확산 촉진을 위한 전략기획과 정책적 조언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김광식 감사는 울산 공공기관감사협의회 회장, 울산 미래비젼위원회 정책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지역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지역내 상생형 일자리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감사는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지역내 노사민정이 함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하는 만큼 울산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을 발굴하고 정책대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