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 한국전력은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에너지밸리에 에너지 신산업 업체인 솔빅테크 등 36개 기업을 추가 유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993억원을 들여 고효율 태양광모듈 생산 공장 등을 짓고, 568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 7개사는 이미 용지 계약, 공사 착공 등 투자 실행을 완료했다.

한전은 이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에너지밸리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인력 공급 기반도 마련했다. 산업인력공단은 에너지밸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적 자원·콘텐츠 개발, 직업 능력 개발 프로그램 제공 등 인력 개발·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전은 2014년 말 나주 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뒤 2020년까지 에너지밸리에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이번 투자 유치로 4년 동안 총 396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나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