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월드' SNS 영상캡처

사진 = '롯데월드' SNS 영상캡처

롯데월드에서 운영 중인 놀이기구 '자이로드롭'이 리뉴얼됐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롯데월드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자이로드롭 2배 높아졌다. 다들 이 정도는 탈 수 있지 않나?"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본래의 자이로드롭보다 두 배 길어진 모습이 담겼다. 이용객들을 태운 자이로드롭은 늘어난 위치까지 올라갔다가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수직 하강한다.

이 영상은 게재된 지 1시간 만에 조회수 29만회를 기록했다.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장이 멈출 수도 있을 듯" "합성아닌가", "대박이네요", "나는 그냥 자이로드롭도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롯데월드 측에 확인 결과 이 영상은 '페이크 영상'이다. 롯데월드 측 관계자는 "영상에 올라온 것은 가짜다. 해당 놀이기구를 운영할 계획이 없으며 SNS에 이 영상이 올라간 경위는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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