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디딤돌' 사이버대학

하반기 30개 학과 전공서 학생 모집
자율형 졸업학기 선택제도 운영
내달 12일까지 지원 가능
서울사이버대, 융합경영학부 내 교차수강 가능…웹 콘텐츠 특화된 인재양성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2019년 하반기에 총 30개 학과 전공에서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인문·사회대의 5개 학부에서 20개 학과, 정보기술(IT)·디자인·예술대 3개 학부에서 10개 학과다. 인문·사회대는 융합경영학부와 사회복지학부, 심리·상담학부, 사회과학부, 미래융합인재학부로 구성돼 있다.

융합경영학부(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는 각각 5개 학과로 이뤄져 있다.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와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와 특수심리치료학과)와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는 각각 4개 학과로 구성됐다. 올해 신설된 미래융합인재학부에도 소프트웨어융합전공과 글로벌개발협력전공 등 2개 학과가 있다.

이은주 총장

이은주 총장

전공 과목 바꿔 듣는 융합경영학부

서울사이버대의 융합경영학부는 창의적인 경영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융합경영학부 내 학과 간에 전공 과목이 연계되며 교차 수강도 자유로워 경영 분야에 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다”며 “경영 계열 재학생 및 동문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융합경영학부 내 개별 학과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사이버대 금융보험학과는 2000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됐으며 2008년 사이버대학과 오프라인 대학 최초로 자산관리 종합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0년에는 사이버대학 중 처음으로 개인재무설계사(AFPK) 자격인증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창업비즈니스학과는 창업 관련 교육 수요가 커지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지난해 신설됐다. 전문 컨설팅 과정을 통해 창업 이론과 실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영학과는 정부 기관 및 기업, 해외 대학 경영학과 등과 제휴해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글로벌무역물류학과에서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 실무와 글로벌 경영, 물류 및 유통관리를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최근 전문인력의 수요가 늘어나며 만들어진 세무회계학과는 세무 및 회계의 기초와 실무 교육을 하고, 학생마다 전담교수를 배치해 회계컨설팅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만들겠다”

서울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올해 4개의 학과를 새로 만들었다. 최근 웹소설과 웹툰 등의 인기가 높아지며 신설한 문예창작학과는 웹 콘텐츠에 특화된 인재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미래융합인재학부에 소속된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응용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시 미래융합인재학부 소속인 NGO 글로벌개발협력전공은 개발도상국에서 필요한 보건위생, 지역개발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통합관리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마지막으로 전기전자공학과는 IT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길러낸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자율형 졸업학기 선택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대 입학생 중 바쁜 직장인이나 빠른 졸업을 선호하는 학생을 위해 재학 기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신입생은 3년·3.5년·4년, 편입생은 1.5년·2년 중 자신의 졸업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커리어코칭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학사학위 취득부터 신규 취업 및 승진까지 1 대 1 진로상담을 통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누구나 서울사이버대에 신입생으로 지원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교 및 학점인정 기관을 통해 일정 학점 이상을 이미 취득한 사람은 편입학을 할 수 있다. 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쓸 수 있다. 지원기간은 7월 12일까지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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