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오는 18시청 본관 로비에서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열어 250여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일자리박람회에는 관내 50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취업정보관, 컨설팅관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취업컨설턴트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1대 1 매칭 컨설팅(상담)도 해 준다.

이미지 컨설팅, 스피치(화법) 컨설팅, 면접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한옥자 전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장·이수경 직업학 박사 등의 취업 특강과 함께 여성작가 작품 전시회 등도 열린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구직자는 취업의 기회를 얻고, 중소기업은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박람회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