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의혹

비아이 마약 의혹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도 비상이다.

비아이는 오는 15일부터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을 통해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었다. 또 지난 3일부터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도 출연 중이었다.

두 방송사 측은 비아이 마약 의혹 보도를 접한 뒤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이 마약 의혹

비아이 마약 의혹

12일 디스패치는 비아이 마약 의혹이 담긴 카톡 대화를 보도했다. 2016년 4월 비아이가 지인을 통해 LSD 구입을 문의하는 내용의 대화였다.

그해 8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된 비아이 지인은 대화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하고 비아이에게 LSD 10장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3차 피의자 조사에서 비아이 지인은 비아이에게 LSD를 전달하지 않았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디스패치는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대한 진술과 카톡을 경찰이 확보했지만 그 어떤 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아이와 2016년 마약 사건은 무관하며 YG는 2개월에 1번씩 미국에서 간이 마약 진단 키트를 구매해 자체적으로 약물 반응 검사를 하고 있고, 아이콘 역시 소변검사를 거쳤으며 어떤 멤버도 양성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보도와 관련해 YG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현재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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