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긴급 방제 작업 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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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시 중구 제1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정박 중인 1만6000톤급 국제여객선에서 벙커C유가 해상으로 유출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방제정 2척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벌였다. 인공합성 플라스틱 재질의 부착재를 여객선 주변에 설치하고 흡착재를 이용해 유출된 기름을 수거했다.

해경은 국제여객선이 부두에 정박해 연료를 공급받는 과정에서 벙커C유 100리터 가량이 해상에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오늘 오후 1시 현재까지 방제작업은 80%가량 마쳤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기름 유출량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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