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기 CK성모안과의원 대표원장
주천기 CK성모안과의원 대표원장
대학병원 32년 경력, EBS 명의에 조명된 주천기 대표원장이 이끄는 CK성모안과의원이 6월 1일 논현역 6번 출구 앞 정식 개원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주천기 원장은 30여년 동안 약 3만 예에 달하는 백내장 수술 집도 기록을 보유한 국내외 안과 권위자다.

CK성모안과의원은 주 원장을 필두로 6명의 분야별 의료진과 연구자가 모여 눈에 관련된 모든 질환을 직접 진료한다.

CK성모안과의원 관계자는 "환자의 신뢰를 제일로 생각하며, 국내외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보여주자'는 목표 하에 의료기술 전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천기 대표원장은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장, 가톨릭의대 학장, 대학중점연구소 소장, 국가지정연구소 소장, 한국백내장굴절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1,500건 이상의 각막이식 국내 최다 수술 건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故김수환 추기경 각막을 환자에게 이식 집도해 두 명의 환자에게 새 빛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 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밝은 빛을 보고 희망을 품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