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022년까지 발전 분야 고도화와 신재생에너지 확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2조500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동서발전은 발전공기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 적극 부응한다는 취지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경영활동의 사회적 가치 기여도를 계량화했다. 사회적 가치 성과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조5449억원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고장정지 최소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발전 고도화 분야에서 8454억원, 분산형 전원·신재생에너지·해외 탄소배출권 확보 등 신성장 동력 분야에서 1조986억원 등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