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지난 26일 서울숲에서 열린 ‘세상모든가족함께’ 행사를 후원했다. 이 행사는 한부모·다문화 가족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영식 한샘 사장(가운데)이 기업 부스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한샘의 엄마 응원 이벤트와 한부모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한샘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가구, 건자재, 생활용품 등을 교체해주는 주거환경 개선활동이 지난 15일 누적 300호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주거환경 개선활동은 한샘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졌다. 사내 봉사단체 ‘한울타리’ 회원들과 영업, 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제품상담부터 설계, 배송, 시공, 사후(AS)까지 담당한다. 주요 지원 대상은 한부모·다문화·난치병 어린이·독립유공자 가정 등이다. 2017년 4월에 100호, 2018년 10월 200호, 그리고 지난 5월15일 300호를 넘어섰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시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어느덧 300호를 넘어섰다”며 “한샘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 아래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신세계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전문기업인 신세계아이앤씨가 가구업체 한샘과 손잡고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진출한다. 신세계아이앤씨와 한샘은 14일 서울 상암동 한샘사옥에서 홈 IoT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홈 IoT 제품과 관련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신규 IoT 브랜드를 내놓고 홈 IoT 기술 지원,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구·침구업체가 일제히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한샘은 이달 말까지 자체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생활용품과 가구를 최대 54%까지 대폭 할인하는 '5월의 산타' 행사를 진행한다. 한 달간 매주 다른 거실·주방가구를 특가에 판매한다. 어린 자녀와 함께 잠들 수 있는 '스테디2 패밀리 침대'는 2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에넥스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에서 5월 한달 간 다양한 제품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까사미아는 오는 26일까지 '리빙룸·다이닝룸 가구 특가전'을 진행한다. 소파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신상품을 구매하면 카페트와 티테이블을 30% 할인해준다. 일부 매트리스도 20% 할인 판매하고 침대 프레임과 함께 구매하면 최대 40만원까지 할인해준다.에이스침대는 이달 말까지 트윈 침대(싱글 침대 2개)나 패밀리용 침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시몬스침대도 가정의 달을 기념해 슈퍼싱글, 라지킹, 킹오브킹 크기의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씰리침대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주요 매트리스를 30% 할인하는 ‘땡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할인 품목은 씰리침대의 베스트셀러인 '프레지던트'를 비롯해 '밀리', '에뮬레이션' '클레이오2 FL 플러시' 등 4종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방수 매트리스 커버, 호텔식 코튼 베개, 구스 베개, 텐셀 솜베개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은 이달 말까지 구스차렵 이불 '브로스'와 인견 이불 '모션' '페린'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