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국가트라우마센터가 경남 창녕군 국립부곡병원에 22일 문을 열었다. 부곡병원은 영남권 재난 심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트라우마 전문가를 양성하고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피해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한다. 정신건강전문요원 여덟 명이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