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여성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의 ‘웰라이프를 위한 시니어 플래너 양성과정’,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4차 산업 코딩융합전문강사’ 등 5월부터 9월까지 모두 28개 과정에서 57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2~3개월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은 “경력중단 여성들이 직무능력을 길러 재취업에 도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