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부모 살해' 김다운 첫 재판서 "살인 혐의 부인"
그러나 공무원 자격 사칭, 위치정보법 위반 등 다른 혐의는 인정했다.
김 씨는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6분께 경기도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 씨의 아버지(62)와 어머니(58)를 살해하고 현금 5억원과 고급 외제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기소 됐다.
이날 공판은 검찰의 공소사실 제시와 피고인 측의 인정신문 등만 한 뒤 끝났다.
2차 공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40분에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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