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예산 9억원 절감한 공무원 5명에게 성과금 지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창의적 발상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9억7588만원의 교육재정을 절감한 공무원 5명에게 450만원의 성과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청은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 대산초등학교 보조운동장 현대화 사업, 학교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계약을 올해 예산 절감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강종호 주무관(시설 7급)과 장병한 사무관(시설 5급)은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 설계 변경으로 6억9438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최종신 주무관(행정 6급)과 박다혜 주무관(행정 7급)은 농지로 관리된 대산초 보조운동장의 지목을 변경해 농지전용부담금 등 2억6200만원을 절감했다.

구자중 주무관(행정 6급)은 학교의 액화석유가스 사용계약이 불합리하게 이뤄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1950만원을 절감했다.

김상돈 예산과장은 “성과금 지급이 예산절감 동기 부여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제도가 공무원들의 일처리 방식이 창의적으로 변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