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사진 오른쪽)이 한국메세나협회와 손잡고 새로운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메세나협회와 함께 시작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인 ‘더 기프트’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재단은 이날 2억원의 후원금을 메세나협회에 전달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재단이다.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더 기프트를 통해 문화예술단체 발굴·지원과 문화격차 해소에 나선다. 우선 장애인, 청년 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이들의 공연을 지원해 예술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 초청 공연, 대형 무대 공연 등 지속적인 공연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고 음악 창작활동 지원과 같은 실질적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올해는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사회적 협동조합인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와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창작공연을 기획·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인 국악밴드 ‘AUX’를 지원 대상 단체로 선정했다.지역사회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재단 이사장을 맡은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문화예술은 많은 사람이 함께 정서적 소통과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매개체이자 창의적 경영의 원동력”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서가 자리잡고 지역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장록 전 메트라이프생명 채널지원 담당 임원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장록 신임 대표는 1996년 메트라이프생명에 입사한 이후 23년간 생명보험 업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16년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의 출범을 위한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2018년부터 메트라이프생명 채널지원 담당 이사를 역임해왔다.이 신임 대표는 "70명으로 출범했던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2년여가 지난 지금 600명이 넘는 대형GA로 고성장하고 있다"며 "최고의 전문가를 통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조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메트라이프생명은 전속영업조직의 2019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회의에서 영업 조직의 성장을 주요 키워드로 삼고 '2019 Build Up, My Value'라는 테마 아래 균형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한 신계약 확대, 조직 성장 기반 구축, 전사 통합적 영업지원 강화 등을 중점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올해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보장성 상품뿐만 아니라 은퇴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현재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 유일의 금리연동형 달러 종신보험인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을 비롯해 변액유니버셜 오늘의종신보험 Plus, 미리받는 변액종신보험 공감 등 사망보장과 의료비 보장을 위한 상품은 물론 은퇴 이후 생활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 행’ 등 탄탄하고 균형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영업조직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단장, 지점장, 매니저 등 관리자 그룹의 지원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설계사 모집부터 맞춤 교육 지원, 안정적인 보상 체계 마련 등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관리자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전체 영업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디지털화를 통해 정착시킨 체계적인 설계사 관리체계인 '석세스 휠(Success Wheel)'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석세스 휠은 재무설계사의 경력 방향 설정, 영업성향 분석,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성과 평가, 설정 경력 방향 재검토 등의 단계가 선순환 되도록 지원하는 메트라이프생명만의 설계사 육성 프로그램이다.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올해는 한국진출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업계 최고라는 자부심과 믿음으로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는 물론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