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사용설명서' 모유유산균 / 사진 =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모유유산균 / 사진 = TV조선

모유유산균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건강을 챙기는 대중들 사이에서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모유유산균은 여성의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으로, 혈당 감소를 돕고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는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풍부해지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

또한, 체중감량에도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해당 식품의 효능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지난달 20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 7화에서는 탤런트 김형자가 출연해 자신의 장 건강 비결로 모유 유산균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에서는 해당 식품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한 여성이 등장했다. 이 여성은 모유유산균을 채소와 함께 먹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 또한 “모유유산균은 장 속에서 식이섬유를 먹잇감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식유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더 오래 증식한다”고 조언했다.

'웃고 떠들고 맛있는 하우스'에 출연한 김형자는 "한동안 화장실 가는 거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부터 불편하더라. 그래서 작년부터 모유유산균을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세경 셰프는 모유유산균에 대해 "일반적인 유산균의 균주는 분변에서 분리된다. 모유 유산균의 경우는 한국 여성 모유에서 미생물을 분리 후 배양한 유산균이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설명했다.

단 모유유산균은 과하게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제품 자체의 1일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또한 유산균의 종류이므로 60도 이상의 물과는 섭취를 자제하고 미지근한 물과 곁들어 먹는 것이 좋다.

정수연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