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5년 연속 '세계 100대 로펌' 타이틀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국내 로펌업계 부동의 1위를 넘어 5년 연속 ‘세계 100대 로펌’ 타이틀을 거머쥐며 한국 로펌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변호사 970여 명(외국 변호사 포함)을 비롯해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기타 전문인력 등 1300여 명의 전문가가 소속돼 있다. 이들은 50여 개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야별 산업 흐름은 물론 업무 관행까지 철저히 파악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앤장이 다루는 업무는 기업 인수합병(M&A), 금융, 증권, 보험, 송무, 중재, 지식재산권, 공정거래, 건설, 환경, 인사·노무, 조세 등 전통적인 영역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 등 최신 분야까지 아우른다.

김앤장 관계자는 “우리 로펌은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거시적 관점에서 의뢰인의 상황을 다각도로 검증해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 김앤장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로펌 중 유일하게 세계 100대 로펌에 이름을 올려온 김앤장은 2018년 67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세계 100대 로펌’에 선정됐다. 세계적 법률·금융 전문잡지 인터내셔널 파이낸셜 로 리뷰(IFLR)가 뽑은 ‘올해의 한국 혁신 로펌’에도 1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