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스스로 기획·실행…46개 학교서 '재난안전훈련'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교사와 학생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훈련 기획부터 실행까지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훈련이다. 5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훈련에서 학생들은 직접 훈련할 재난을 선정하고 대피 및 훈련 시나리오를 작성해 실천한다.
특히 올해는 장애 학생이 다니는 특수학교 다섯 곳에서도 본격적으로 훈련을 한다. 지난해 2개 특수학교에서 시범적으로 했던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장애 유형에 적합한 훈련을 기획해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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