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인력개발원은 2021년까지 36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드론(무인 항공기) 및 스마트공장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운영 과정 및 인원은 드론 48명, 스마트공장 24명 등 72명이다. 3년간 216명을 각각 6개월(960시간) 동안 협력기관과 함께 맞춤형으로 교육한 뒤 협약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론의 교육 내용은 자율비행이 가능한 프로그래밍 기법 및 드론 관련 앱(응용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양성 등이다. 스마트공장 교육은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해 투입되는 지능로봇을 제어하고 전체 지능로봇을 관제할 수 있는 적용 기술 등이다. 교육 과정마다 전문기업의 현장전문가가 직접 강의와 멘토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정보통신 등 관련 학과 전공자 및 동등 이상의 소프트웨어 활용 가능자면 된다. 공주대 목원대 배재대 중부대 백석대 청주대 한남대 등 충청권 7개 대학 출신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6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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