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5월부터 ‘임산물 항노화 유통센터’를 운영한다. 함양 상림공원 인근에 있는 임산물 항노화 유통센터는 36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품질관리실 2곳과 판매장 20곳을 갖췄다. 산양삼 생산 14명과 산양삼 가공업체 3곳이 입점 희망 신청을 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유망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9년 글로벌 ICT 유망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30일까지 7개사를 선정해 마케팅, 홍보, 컨설팅, 시설·장비 개발 등을 위한 경영활성화 자금을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남 김해시를 대표하는 ‘제43회 가야문화축제’가 오는 18~21일 수릉원 일원에서 열린다. 가락국 시조 수로왕의 창국 정신과 찬란했던 가야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1962년부터 매년 열리는 축제다.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를 비롯해 가야역사체험과 가야뱃길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북대미술관은 지역 및 해외 작가들의 작품 22점을 선보이는 소장품 ‘사유, 마주침의 순간들 전’을 15일부터 상설로 개최한다. 이카와 세이료, 박연숙, 윤원근, 조경희, 류재민, 신경애, 최진주, 권기철, 엘리안느 쉬롱, 노부아키 마에다 등 작가 21명의 작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