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국·프랑스 찾아 대규모 외자유치 본격화

양승조 충남지사가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과 프랑스를 방문한다.

충청남도는 두 나라에서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하고, 1개 기업과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등 외자유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양 지사는 15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반도체 및 전자재료 제조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한다. 16일에는 펜실베니아주 앨런타운에서 산업용 가스 제조기업과 협약한다.

17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산업용 미네랄 제조기업과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아시아 투자처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꼽았다. 양 지사는 이 회사에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제시하기로 했다. 18일에는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과 협약한 뒤 19일 귀국한다.

양 지사는 어린이집, 노인요양병원, 빈곤층 취업센터 등 선진 복지시설을 방문해 도정 활용 방안도 모색한다.

류재승 도 투자입지과장은 “이번 출장에서 외국기업과 투자 협상을 최종 조율해 대규모 외자유치 성과를 올리겠다”며 “올해 목표인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12개 이상 유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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