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원 사업 선정…5년간 92억 확보
컨소시엄 꾸려 포스코·현대重 등 기업도 참여
포스텍(왼쪽)·고려대 컨소시엄이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으로 5년간 92억원의 정부 지원을 확보, 제조업 분야 AI 석·박사인력을 길러낸다. / 사진=한경DB

포스텍(왼쪽)·고려대 컨소시엄이 '산업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으로 5년간 92억원의 정부 지원을 확보, 제조업 분야 AI 석·박사인력을 길러낸다. / 사진=한경DB

포스텍(포항공대)과 고려대가 손잡고 제조업 분야 산업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키워낸다.

양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 산업을 위한 AI 석·박사 인력 확보가 골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양교 산업경영공학·기계공학 교수진을 주축으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한다. 사업비는 5년간 총 92억원 규모. 컨소시엄에는 포스텍·고려대와 함께 포스코 현대중공업 영남에너지 펜타시큐리티 등이 참여한다.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김병인 주임교수는 “산업 AI 핵심기술 연구개발(R&D)과 함께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R&D 인력을 육성할 것”이라며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교육하겠다.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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