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오는 19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시는 전국 처음으로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 등의 3종 상품권을 동시에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9월 아동수당을 카드형 상품권으로 지급한데 이어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하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게됐다.

시 관계자는 "
지류형 상품권의 고질적인 불편사항으로 여겨졌던 은행방문 필요 없이 6%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모바일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와 함께
가맹업소에서도 QR 코드 결제로 본인 예금계좌에 입금돼 시간과 경제적으로 이익이 발생해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하반기부터는 시 산하 출연기관이 운영하는 체육시설, 문화시설, 도서관과 개인 및 법인택시까지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를 1000억원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원년으로 삼아 앞으로 다양하고 편리한 정책을 개발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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