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운구 12일 귀국
신촌세브란스에서 회사장
신촌세브란스에서 회사장

조양호 빈소 차려질 장례식장의 대한항공 깃발 (사진=연합뉴스)
11일 한진그룹 측은 조 회장의 장례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석태수 한진칼 대표가 맡았다.
조 회상의 시신을 운구하는 비행기는 12일 오전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지난 8일 미국 LA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조 회장은 폐질환 수술 이후 지난해 연말 출국해 미국 LA 한 요양병원에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의 부인과 자녀들은 모두 현지 병원에서 조 회장의 임종을 지켰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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