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11일(새벽 4시)부터 기존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올린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달 11일 열린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심의회 결정에 따른 것이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창원 시내에서 의창구 북면 방면으로 운행할 때 적용하는 할증료(복합할증 20%) 기점은 동전산업단지 북쪽(행복한병원 앞)과 무동지구 북쪽(신한철강 앞)으로 변경했다. 이 때문에 북면 신도시 개발 지역인 외감·감계·화천·동전·무동지역에 대한 택시요금 20% 할증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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