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정책협의회 개최
보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2020년 국비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시당 측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주요 현안사업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건설,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송도 녹색환경금융 도시 조성, 수도권 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인천지방국세청 청사건립, 영종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 및 배분기준 개선, 인천공항형 일자리 창출 항공정비산업 육성 지원 등 14개 사업에 대해 현안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당측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2019년에 사상 처음으로 3조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10% 이상 증가된 3조 40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시당위원장은 “제2경인선 광역철도 사업과 GTX-B 노선의 조기 추진,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KTX 광명역 연장 등 추진 사업들의 조속한 실현과 각 지역별 현안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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