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따릉이-지하철-택시' 연결하는 교통정보 플랫폼 개방

서울시가 버스, 지하철, 공공 자전거 ‘따릉이’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을 9일 개방한다. 서울시가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구축한 서울형 교통정보 플랫폼은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열린데이터광장 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던 정보뿐 아니라, 서울 택시의 실시간 위치정보, 고속버스·시외버스의 실시간 배차 정보도 제공한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는 비를 맞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택시 결합 서비스 등 다양한 ‘통합이동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 홈페이지 ‘제휴문의’ 메뉴에서 사용 권한을 부여 받은 뒤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시와 한국스마트카드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시민이 직접 통합이동서비스를 제안하는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해커톤(개발자회의)’를 연다. 이날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해 사전교육, 예선 등을 거쳐 7월 20~21일 본선 대회를 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형 통합이동서비스 해커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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