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1위 선정
광주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제도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

3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송종욱 행장은 "광주은행을 사랑하는 고객님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객중심경영, 지역밀착경영으로 고객과 광주·전남 지역에 최상의 가치를 서비스하는 은행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