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이 27일 ‘산업별 기업진단 컨설팅 연구회’ 창립식을 열고 첫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주제는 외식산업이었다. 백광현 바른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와 이동훈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대표이사가 주제발표를 했다. 백 변호사는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 및 주요 가맹사업법령 개정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고, 이 대표는 ‘프리미엄 외식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바른 관계자는 “앞으로 분기마다 연구회를 통해 정보기술(IT)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 회장은 박재필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가 맡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