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줄기세포치료연구원), 만능줄기세포(nEPS) 신경세포 분화기술로 미국 특허 등록

생명과학 기업 ㈜비비에이치씨(회장 이계호)의 산하 연구원 STRI(줄기세포치료연구원)가 부작용 없는 만능 줄기세포(nEPS: newly Elicited pluripotent stem cells without side effects by natural compound)를 이용한 신경세포 분화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 등록했다.

만능줄기세포(nEPS)는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만들어 이를 신경세포로 분화시킨 것으로 기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는 신경세포다. 이를 통해 간질환의 병증을 경감시키는 치료가 아닌 병의 근원적 원인을 치료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신경세포의 재생 치료를 효과적으로 증폭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특허기술은 뇌졸중, 척수손상,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 허혈성, 신경성 질환 대부분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계호 회장은 "자사는 안티에이징을 넘어 다운에이징을 목표로 성장해가고 있는 생명과학 기업으로 nEPS에서 분화 성공한 신경세포 특허 등록은 유전자를 조작하는 방식의 역분화 줄기세포(iPS)를 기반으로 한 장기세포 분화 연구 및 개발의 한계성을 극복한 새로운 세포치료제 개발에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세포치료제 개발을 통해 줄기세포 재생 치료 시장의 세계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