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해양수산부는 28~31일 부산 벡스코와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2019 부산국제보트쇼’를 연다. 해양레저 관련 117개사가 참가해 보트·요트 관련 최신 제품과 서핑, 캠핑카 등 해양레저 품목을 전시한다. 카약과 카누를 대형 체험 수조에서 체험하고 해양레저 가상현실과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각종 특혜 의혹으로 ‘엘시티 게이트’를 촉발했던 부산 해운대의 초고층 건물 엘시티가 골조공사를 마무리했다. 2015년 10월 1일 착공 후 1272일 만이다. 엘시티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은 건물 뼈대를 세우는 골조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 레지던스, 호텔, 상가 등 인테리어 공사도 진행돼 오는 11월 준공과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