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 10명 중 9명이 택시 요금 인상 이후에도 서비스 품질이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서울 내 표본 1200가구를 대상으로 8일간 전화조사를 통해 얻은 이번 결과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86.5%는 택시요금이 올라도 서비스 품질 개선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카풀 앱(응용프로그램)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필요하다’(41.6%)는 의견이 ‘필요 없다’(22.5%)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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