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리 율촌 대표변호사 '올해 아시아 로펌 리더상'
윤세리 법무법인 율촌 명예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0기·사진)가 ‘2019 아시아 리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시아 로펌 리더’를 수상했다. 율촌은 ‘2019 MIP 아·태지역 어워드’에서 ‘올해의 저작권법 로펌’에도 선정됐다.

24일 율촌에 따르면 윤 변호사는 21년간 율촌과 한국 법률시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1일 ‘올해의 아시아 로펌 리더’를 수상했다. 아시아 리걸 어워드는 세계적인 법률지 ‘아메리칸 로이어’의 아시아판인 ‘아시안 로이어’가 아시아태평양 법률시장을 대상으로 여는 행사다. 아시아 로펌 리더는 올해 이례적으로 명예 대표변호사에게 수여했다. 율촌 관계자는 “윤 변호사는 율촌의 설립 파트너 중 한 명으로 공정거래·국제조세·인수합병(M&A)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