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공식수입원 카네(회장 신재호)가 ‘GEN2’ 드라이버(사진) 등 2019년형 우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핫 로드 테크놀로지(hot rod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비거리와 볼 스피드, 정확도, 관용성을 구현했으며 고무와 플라스틱 성질을 모두 가진 TPE내장재를 써 임팩트 시 헤드의 흔들림을 줄이고 타구감을 개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겹 카본파이버 소재를 크라운에 적용한 것도 큰 변화다. 서범석 카네 이사는 “더욱 단단해진 크라운이 에너지 손실을 절감해주고, 스윙을 일관성 있게 해준다”고 소개했다. 타점이 일정하지 않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크라운 중앙에 ‘X’ 표시를 넣어 집중력을 높였다.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배우 서범석, 정선아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프레스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불세출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안나라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시대를 관통하는 가족과 사랑 등 인류 본연의 인간성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옥주현, 정선아, 이지훈, 민우혁, 서범석, 황성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2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법무법인 세종이 김진태 전 검찰총장(67·14기·사진)을 고문변호사로 영입했다. 고문변호사는 로펌에서 진행 중인 각종 사건에 대해 실무나 법리적인 조언을 하는 자리다.세종 관계자는 “세종의 전반적인 송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법조계에서 명망이 높은 김 전 총장을 고문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17일 말했다.김 전 총장은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제40대 검찰총장을 지냈다. 2015년 12월 퇴임한 뒤 법무법인 인에서 일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3년간 제한됐던 대형 로펌 취업이 풀린 뒤 세종에 합류했다. 로펌업계에서는 김 전 총장의 영입을 두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세종의 공격적 전략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