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대학생, 취업준비생 대상 맞춤형 무상 교육 과정인 ‘4차산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KT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작년 운영했던 AI아카데미를 4차산업아카데미로 확대했다. AI실무형 인턴십이다. 지원서는 KT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8일(오후2시)까지 받고 있다. 선발은 서류전형(4월 9일발표), KT인·적성검사(4월 13일), 면접 등으로 뽑는다.

4차산업 아카데미는 6월말부터 10주간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AI 소프트웨어 개발 △5G 인프라 기술 △ICT융합컨설팅 △스마트에너지 등 4개 분야다. 4차산업 아카데미는 4주간의 교육과 6주간의 인턴십으로 이뤄진다. 이론교육은 6월24일부터 7월 19일까지 KT분당본사에서 실시하며, 인턴십은 7월22일부터 8월30일까지 배치된 부서에서 진행된다. 교육 4주동안은 25만원 안팎의 급식통근비가 제공되며, 인턴십 6주에는 인턴직 급여를 지급한다. 인턴 수료자는 임원면접 기회가 주어지며, 합격자는 2019년 하반기 공채 합격자와 동일하게 입사하게 된다.

KT 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4차산업 아카데미 인턴 15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85명을 뽑는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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