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도내 재창업자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나섰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2019년도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 15개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발표했다.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민선7기 도정 목표인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구현의 일환으로 잠재력이 높은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도내 재창업자(2016227일 이후 재창업) 등 총 15개사다. 이들에게는 사업화 자금과 물론, 재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우선 아이템 개발비(시제품 제작, SW개발관련 임대료 등),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 또는 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인쇄물 제작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업체 당 최대 3000만원 까지 지원한다.

또 참가업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2시간의 재창업 교육,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1대 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분기별 1회씩 총 3), 워크숍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이지비즈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권순신 도 창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재기 가능성이 높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지원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패자 부활을 꿈꾸는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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