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인천시청

인천시는 중국과 미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동남·중앙아시아 등에 진출하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수출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해외 무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인도, 터키에 진출할 경우 해외바이어 상담, 시장조사료, 차량 및 항공비 일부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업체당 200만원씩 25개사를 지원한다.

시는 KOTRA와 함께 대만시장에 진출하려는 화장품, 식음료, 생활소비재 관련 중소기업에게도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KOTRA는 인천의 중소기업이 대만에 진출할 경우 대만무역관에 전담직원을 배치해 수출상담, 맞춤형 상품개발 등을 지원해준다.

인천 연수구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려는 기업에게 통역, 시장조사 비용 등을 제공한다.

임경택 시 산업진흥과장은 “동남·중앙아시아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해서 중국과 미국에 편중(42%)된 인천 수출시장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