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3월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 운행 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한 시간 연장한다. 봄 여행철을 맞아 늘어나는 이용객에게 여유로운 관람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4월 13일 개통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초양도와 각산 사이 2.43㎞ 구간을 오가며 한려수도해상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