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올해 상반기 ‘한·미 대학생 연수(웨스트)’ 참가자 190명을 선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장기(18개월)와 중기(12개월)로 나눠 각각 100명과 90명을 뽑는다.

4년제 대학에서 4학기(전문대는 2학기) 이상 이수한 재·휴학생과 최근 1년 이내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인성과 영어 면접 등을 거쳐 5월 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올해 7월 미국으로 개별 출국한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