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한국도로공사)
(자료 한국도로공사)
설 연휴 막바지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일부 시작되고 있다.

6일 오전 8시20분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마지막날인 이날은 전국 고속도로는 교통량이 48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 할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4~5시께 가장 극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오전부터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부분정체를 보이고 있다. 상향선에서 홍성휴게로 주변으로 서행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산휴게소에서 서산IC까지도 서행인 가운데 당진분기점부터도 속도가 줄고 있다. 당진IC에서 송악IC까지는 정체구간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이후에는 부분서행을 보이고는 있지만 대체로 무난한 흐름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신탄진IC부터 서행을 보이고 있다. 중암휴게소부터 청주분기점, 남이분기점 등은 정체구간이다. 청주IC를 넘어가면서 정체는 풀리지만 서행을 계속되고 있다. 천안 일부 구간도 속도가 다소 떨어졌다.

영동고속도로는 밀리는 구간없이 시원한 모습이다. 고속도로 귀경차량이 오전 9시 승용차로 요금소 기준으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5시간 ▲강릉~서울 3시간 ▲목포~서서울 5시간50분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