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직 등 파견·용역근로자 5명 정규직으로 임용
인천항만공사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완료
인천항만공사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따른 정규직 전환 절차를 마무리했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정부가 2017년 7월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파견·용역근로자 36명과 기간제근로자 6명 등 총 42명의 정규직 전환을 검토해 올해 초 총 5명의 정규직 임용을 마쳤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바뀐 근로자는 선원직 4명과 안내직 1명 등 파견·용역근로자 5명이다.

인천항 안내선을 운항하는 선원직의 경우 고령자 2명의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해 고용 안정을 꾀했다.

전산 등 전문 분야 파견·용역근로자와 운동선수 등 기간제근로자는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에서 제외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들이 인사, 보수 등 근로조건에서 동일한 처우를 받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출범한 인천항만공사는 전체 직원수가 220명, 자본금 2조670억원 규모로 기획재정부가 65.8%, 해양수산부가 27.5%,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각각 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