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젠더특보에 임순영 씨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에게 여성정책 관련 조언을 할 ‘젠더특별보좌관(특보)’에 임순영 전 희망제작소 연구위원(사진)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설된 직책인 젠더특보는 3급 지방부이사관 상당 전문임기제 공무원이다. 임 특보는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연구담당관, 한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구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