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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이 소셜벤처·사회적 기업에 법률 자문 및 교육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1변호사 1소셜벤처 매칭사업’을 시작했다.

지평은 소속 변호사 40명과 최근 7년 이내 설립된 자본금 5억원 이하 기업 20여 개를 매칭해 1년간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로, 의류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옷캔, 수공예 사업을 통해 남미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크래프트링크,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회사 토도웍스 등이 주요 수혜 대상이다. 지평 후원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두루가 사업 기획에 힘을 보탰다.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이 사회적 목적을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평 변호사들에게는 양질의 프로보노(무료 공익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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