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2018 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를 결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한화증권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하는 이 펀드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산업은행,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출자했다. 심정욱 한화증권 투자은행(IB)본부장은 “국내 신산업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생태계 활성화뿐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기업에 대한 신뢰 강화와 투자유치 촉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화증권은 한국벤처투자가 출자하고 참여하는 300억원 규모의 ‘2018한화IOT전문투자신기술금융펀드’ 결성을 마무리하는 등 신기술금융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한화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드림플러스 63 핀테크 센터에서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의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500억원 규모로 결성된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는 국내 신산업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외국투자자들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한화투자증권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DB산업은행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이 출자했다. 2018한화신산업글로벌플러스업펀드는 국내 신산업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생태계 활성화뿐 아니라 이들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최근 한화투자증권은 한국벤처투자가 출자하고 참여하는 결성규모 300억원의 2018한화IOT전문투자신기술금융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심정욱 한화투자증권 심정욱 IB본부장은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사업부는 사업 원년에 모태펀드, KDB산업은행 및 KIAT 등 주요 앵커투자자가 참가하는 펀드를 결성하는 의미있는 실적을 거뒀다"며 "한화투자증권이 창투업계 선도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한화투자증권은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한화투자증권은 JA Korea와 함께 올해 하반기 전국 12개의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경제교육 및 취업멘토를 수행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도 전날 서울시 중랑구에 있는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특강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프로그램을 및 수혜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7월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인 JA Korea와 협약한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활동의 일환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는 "투게더 플러스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올해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내년부터 취업교육 및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