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안전, 일자리, 복지 분야에 초첨”

구본영 천안시장은 “올해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달라진 시정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2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정부 5개년 계획에 3개 대규모 국가사업을 반영시키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지난해는 시정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안전, 일자리, 복지 분야를 2019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문화·체육·복지 시설과 같은 지역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확대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시는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 실현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편리한 교통체계 확립 △100만 인구에 대비한 미래성장 도시기반 구축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인프라와 교육지원 확대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 △소통·공감·화합의 열린행정 구현을 주요 시책으로 꼽았다.

구 시장은 “지방분권,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는 뜻의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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