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김원규 전 NH투자증권 사장(사진)이 12일 내정됐다. 그는 1985년 럭키증권에 입사한 이후 회사가 LG증권,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으로 바뀌는 동안 한 자리를 지켰다.2014년 12월 NH투자증권 초대 사장으로 취임해 4년8개월을 재직한 뒤 지난 3월 퇴직했다.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1일까지 로보스토어의 제휴 서비스중 하나인 레이더스탁의 아이폰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베스트투자증권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되는 레이더스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알고리즘을 통해 로봇이 종목추천 및 매매시점을 문자로 실시간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리스크관리형, 수익추구형, 단기매매형 등의 유형에 따라 유망종목을 추천해주는 '로보추천' 서비스와 성장형, 가치형, 성장가치형 등 고객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주식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보포트'의 2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아이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레이더스탁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 14일간 수수료 변동 없이 사용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안드로이드폰, 아이폰 구분 없이 신규 고객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탁자산 200만원 이상의 계좌에 한해 이베스트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가입 가능하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이베스트투자증권은 BNK투자증권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관련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부도 발생 관련 200억 규모 부당이득반환 소송을 제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소송 청구금액은 자기자본의 4.8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